현대시

4월의 100자 노래

by 오정방 posted Aug 2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월의 100자 노래
오정방




겨울은 이제 떠나 갔지만
여름은 아직 오지 않았어


들녘에 새싹들 움돋으며
이 봄에 꽃들은 벙글어져


벌나비 날아와 들락날락
춘풍에 가슴은 설레는데


우리죄 대속하신 주예수
부활의 영광입고 오셨네


4월은 포근하고 관대해
절대로 잔인하지 않으리


<2023. 4. 5>
 
 
 0 Comments
 
     제목검색 내용검색 시인/저자검색 글쓴이검색 
 검색
 
제목저자(시인)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