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오정방
돌부리 골라딛고 찾아든 오솔길에
산새들 노래하며 정겨운 아침인사
수목들 기지개 켜며 두 손 벌려 반긴다
<2023. 8. 4>
오정방
돌부리 골라딛고 찾아든 오솔길에
산새들 노래하며 정겨운 아침인사
수목들 기지개 켜며 두 손 벌려 반긴다
<2023. 8. 4>
물드는 9월
그림자
불루베리 U-pick
불덩이 같은 태양
부추꽃도 아름답다
푸른하늘
산딸기 따기
해바라기의 변
컬럼비아 강가에서
8월의 노래
오솔길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태평양의 파도소리
7월의 수국 앞에서
나라꽃 무궁화
후드 산
올해의 내 나이
아침바다
저녁놀
<조시>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