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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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샌프란시스코에서

2008.10.01 01:02

수봉 조회 수:440 추천:97

수봉이 샌프란시스코 작은아들 집에 왔습니다.
금문교를 바라보면서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어제는 와인의 계곡 소노마에가서 실컷 마시고
천년의 꿈에 젖었는데 단암 정찬열 시인이 단잠을
깨웨서 신선이 되었다가 다시 세속으로 내려 왔네요.
내려와 보니 왜 이리도 이 세상은 어지러운고?
오는 주말에는 이곳에 계시는 염천석. 강학희. 홍인숙
시인과 이재상 수필가가 저녁을 나누며 환담을 하자고하여
따뜻한 국밥을 들면서 정담을 나누려해요.
부럽겠지만 내가 대신 많이 들고 가오리다.
내 컴퓨터 홈페이지는 제대로 작동이 됩니다. 고마워요.
안녕. 수봉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