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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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늦게 찾아 왔습니다.

2009.01.11 06:49

난설 조회 수:440 추천:119

은둔한 누구처럼 그렇게 한참을 침잠해 봐도 세상은 여전히 쌩쌩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경찰병원 걸어서 5분거리도 아닌 지척에서 휘적거리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아름다운 오시인님의 마음결처럼 고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실것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