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9
어제:
7
전체:
1,292,281

이달의 작가

못 자국 만지며

2009.06.15 08:52

오연희 조회 수:491 추천:121



기도의 그림자 속으로 詩:조옥동 수천 번 회개를 해도 죄 짐은 그대로 입니다 간절히 듣기 원하는 말씀은 한마디 긍휼을 바라옵니다 온전히 비운 마음 감사로 채우고 기다림에 목마른 속자락 소망의 불꽃으로 태우는 눈물에 적시어 허기져 참아도 무한한 슬픔을 지우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상처받은 아픔들 기도의 그림자 속으로 벌레처럼 벗겨진 등허리 밀며 기어드는 연유는 주님의 손 사랑과 위로의 못 자국 만지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3206 알고있나요 [4] 이상태 2017.09.25 40004
3205 가을 사색 [2] 이상태 2017.09.30 39867
3204 몰래 한 사랑 [6] 이상태 2017.04.04 19238
3203 열애 [5] 이상태 2017.07.08 19237
3202 죄송합니다. file 오연희 2010.01.04 9501
3201 확율을찾아 [2] 이상태 2017.10.25 8479
3200 우리가 눈발이라면 [2] file 오연희 2017.12.01 8166
3199 만월 [5] 이상태 2018.01.01 8135
3198 나는 그대가 맞는데 그댄 내가 아니라기에 [2] file 오연희 2017.11.20 8028
3197 시공 [4] 이상태 2018.09.24 7858
3196 그대를 향한 [6] 이상태 2017.11.18 7854
3195 죽은사람들, 삼성백혈병, 삼성희생자 [1] file 한정의 2018.10.07 7541
3194 끝이 없는 길 [3] 이상태 2021.06.15 4158
3193 "홈페이지 수정에 대한 안내" 오연희 2005.01.22 2019
3192 그대가 멋진 여인 청월 2004.05.01 1188
3191 분노가 마치 .. [8] file 오연희 2017.06.14 992
3190 1000편이 넘는 미국영화/미국드라마보면서 영어 공부하세요 황혜영 2010.05.08 948
3189 겨울 사랑/문정희 [4] file 오연희 2016.12.04 935
3188 축하합니다. [1] 백남규 2017.04.01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