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지 않았어요.

2009.07.16 11:23

오연희 조회 수:365 추천:102



고모님... 막연히 느끼셨다던 '사람사는것이 다 같으려니...'가 틀린것은 아닐거에요. 그냥..조금의 차이..그 소중한 깨달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옴마...저 잘난척 하고 있는거...맞죠? ㅎㅎ) 빈틈없이 살아온것 같다는 말씀은 고맙지만.. 저...얼마나 헛점투성인지...차차 알게 되실거에요.^^ 두손을 모으면...꿈이 생긴다는것...고모님을 보면서 다시 알게되네요. 그냥 그렇게...살다가 가면 되지에서..아냐.. 지금부터라도...라신 고백이 너무 신선해요. 덕분에...우리집 정원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어요. 맑은하늘과 나무와 꽃들과 잔디와...이곳의 자연으로부터 기 팍팍 받으세요. 무엇을 하시든 늦지 않은 나이심을... 잊지마시구요. 고모님 화이팅!!아자자!!^*^ 막냉이 올케 드림 2009.7.16 *위의 사진...고모님이 심은 나무에요^^ 저희집에 오신 고모님을 환영하며..맑은 음악도 감상하세요. :)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3027 가장 긴 행복 file 오연희 2009.07.16 453
» 늦지 않았어요. file 오연희 2009.07.16 365
3025 연희님, 내용칸에 한글로 글을 올릴수가 없어요(제목칸은 한글이 됩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늘 생각하면서도 안부전하지못해 죄송해요. 오랜만에 서재에 들리니 꾸준하게 글을 쓰시는 연희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도전이 됩니다. 미미 2009.07.13 816
3024 사랑한다. 올캐 대단하다,올캐, 또한 고맙다. 이부자 2009.07.10 775
3023 7월의 인사 오연희 2009.07.08 549
3022 실버보이님... file 오연희 2009.06.25 392
3021 우연과 필연 file 오연희 2009.06.25 360
3020 중앙일보 <오피니언> 등재 글 file 씰버보이 2009.06.25 831
3019 소풍날은 비오는 날 김동욱 2009.06.19 560
3018 공감! 공감! file 오연희 2009.06.17 387
3017 뒷 태 file 오연희 2009.06.17 463
3016 자살을 미화해서는 안돼! file 김동욱 2009.06.17 385
3015 교회의 바자, 성경적인가? 김동욱 2009.06.16 521
3014 오랜 그리움처럼 file 장정자 2009.06.16 459
3013 부끄러워요 file 오연희 2009.06.15 377
3012 변치않는 file 오연희 2009.06.15 697
3011 못 자국 만지며 file 오연희 2009.06.15 491
3010 맨살나무 숲에서 file 오연희 2009.06.15 353
3009 따뜻한 사람 금벼리 2009.06.12 386
3008 해바라기 큰언니 2009.06.09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