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문 고발함 / 변완수
2024.03.01 14:19
시조시인이며 한학자인 변완수(90)씨가 '한국 어문(語文)을 고발함'을 발간했다.
우리말인 한국 어문의 기본적인 문제를 문어편과 발음편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파헤친 후 왜 국한문혼용(한자혼용)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했다.
엉터리 발음과 표기가 난무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최근 호를 노불(老不)로 바꾼 변완수 선생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건국대 법과를 졸업했으며 1967년 유학차 도미했다.
노불은 나이가 들어도 책을 놓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저서로 산문집 <동서남북>, <춘하추동>, 한시 번역시 <미진 시첩>을 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6 | 최연홍 시집-별 하나에 어머니의 그네 | 미주문협 | 2020.08.03 | 116889 |
385 | 장효정 시집 '나는 여기 화석으로 피어서'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1.11 | 9446 |
384 | 박영숙영 한영시집 '길 The Road' | 미주문협관리자 | 2015.12.29 | 2482 |
383 | 이일영 시집-귀달린 바람 | 미주문협 | 2017.05.25 | 2167 |
382 | 최정임 에세이집-책읽는 여자 [1] | 미주문협 | 2020.05.27 | 1955 |
381 | 서쪽으로 날아가는 새 | 미문이 | 2010.05.29 | 1605 |
380 | 성민희 수필집-사람이 고향이다.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0.03 | 1472 |
379 | 시차 속으로 | 미문이 | 2007.06.26 | 1455 |
378 | 최문항 소설집-팔색조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2.29 | 1281 |
377 | "아오소라(靑空)" 소설 | 미문이 | 2010.07.14 | 1178 |
376 | 녹연록 | 미문이 | 2008.12.01 | 1144 |
375 | 내 삶의 절정을 만지고 싶다 | 미문이 | 2007.07.03 | 1110 |
374 | 사막에 뜨는 달 | 미문이 | 2008.12.22 | 1094 |
373 | 조춘 시집-장미를 다듬다 [1] | 미주문협 | 2017.08.01 | 1072 |
372 | 정종진 단편소설집-소자들의 병신춤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2.11 | 1062 |
371 | 권소희 소설집-하늘에 별을 묻다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0.23 | 1014 |
370 | 장보는 남자 | 미문이 | 2008.07.28 | 1014 |
369 | 촌닭같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 미문이 | 2007.06.22 | 1011 |
368 | 약방집 예배당 | 미문이 | 2007.07.20 | 967 |
367 | 하늘에 섬이 떠서 | 미문이 | 2007.12.11 | 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