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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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우리 라는 시인의시

2010.11.20 06:32

이상태 조회 수:447 추천:152





너는 온 세상의 피 가까이 갈수록 져미는 아품이던가 멀수록 멀어지는 손 끝의 안타까움 이든가 어느 한쪽의 사랑이 될수없는 그대 나의 의식은 묻는다 이 지상의 사이에서 어둡고 진한 깊은밤 불현듯 잠깐씩 생생 한것이 있었든가 를 너의 피 한몸이 되고 같이 가고싶고 목숨도 벗어 버리고 싶은 우리라는 말을 창조 하듯이 갈길이 기뿜이되고 서로 찢어진 살점 궤매주는 끈끈한 공동체 가너린 떨림과 핏발서린 앙칼짐 우리들 희망의 조촐한 뼈대라는 것을 너를 향한 집념이 의지의 괭이날로 심층의 갈피속에 묻혀있을 빛갈이 영롱한 금빛 몆마디 언어를 찾아올 기적을 위해 너의 곁을 홀연히 떠나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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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7
3107 Re..어서 오이소! 호박 2003.07.09 163
3106 Re..남편 흉보는 재미.. 호박 2003.07.09 180
3105 청월이 인사드립니다 청월 2003.07.09 180
3104 Re..어머나!! 호박 2003.07.10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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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 Re..콧날이 찡해져서... 울트라 주부 2003.07.10 163
3099 Re.독수공방 긴긴밤에.. LA호박 2003.07.10 180
3098 Re..이런 기가막힌 표현도 있네요 호박 2003.07.10 131
3097 ☞ 백두산 천지 설경 에플릿으로 감상 오연희 2003.07.11 129
3096 까꿍~! 나니 2003.07.11 130
3095 Re..후후.. 호박 2003.07.11 114
3094 Re..아니 이기 누고? 수키 2003.07.12 129
3093 혹시나 했었는데.. 수키 2003.07.12 134
3092 Re..오늘온 소식에 의하면 호박 2003.07.12 147
3091 그대로 인해 행복한... *^^* 짱아 2003.07.12 113
3090 Re..이일을 어쩌면 좋죠? 호박 2003.07.12 113
3089 <호박>이 궁금하여... 강릉댁 2003.07.13 122
3088 정말 충분 했어요 청월 2003.07.13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