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했었습니다...

2011.03.01 04:47

김동욱 조회 수:351 추천:92

상당히 오랫동안 이곳을 찾지 않았습니다.
변심을 한 것도, 잊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리 되었습니다.
굳이 이유를 댄다면, 이런 저런 일들로 심란했었습니다.
심란함에 더해진 큰 근심까지 저를 짖누르고 있지만, 그래도 일어나야 한다고, 움직여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삼일절입니다.
숭고한 삶을 사시다 먼저 가신 분들, 그분들의 희생이 잊혀져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파란 잎들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서 힘차게 솟아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87 언어 의 숲 file 이상태 2011.02.26 526
» 무심했었습니다... 김동욱 2011.03.01 351
85 영상시 5/이주희 오연희 2011.03.03 370
84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정호승 詩/김원중 曲 수지 2011.03.04 507
83 눈물/문인수 시인 수지 2011.03.29 490
82 “제가 물러나겠습니다!” 김동욱 2011.04.25 427
81 죄송합니다. 오연희 2011.06.02 398
80 건필하세요^^* 박상준 2011.06.28 355
79 선물로 드립니다 박상준 2011.06.28 371
78 문인수 시인님 박상준 2011.07.07 589
77 한가위에... [1] 강학희 2011.09.11 586
76 비가 미주시인 이상태 2011.11.05 489
75 행복에 눈뜬 사람들 [2] file 오연희 2011.12.10 648
74 사랑스런 여인, 연희님께 미미 2011.12.18 707
73 Oh ! Holy Night psy 2011.12.19 483
72 Merry Christmas~! [1] 이기윤 2011.12.20 423
71 대박 나세요. [1] 이주희 2011.12.23 483
70 주일 아침에... [1] 김동욱 2012.01.08 487
69 기지개를 펴고 오연희 2012.03.21 514
68 The Rose / Bette midler [1] 박상준 2012.03.24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