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1 04:4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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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새홈을 열며 [13] | 오연희 | 2005.01.22 | 8437 |
3167 | Re..다시 한번 | 오연희 | 2004.05.18 | 24 |
3166 |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 전문 | 오연희 | 2004.02.27 | 24 |
3165 | Re..부드러운것이 강한것 | 오연희 | 2004.02.19 | 24 |
3164 | 대민봉사 | 김예년 | 2004.01.29 | 24 |
3163 | Re..웬수 양버들? | 연희 | 2003.12.05 | 24 |
3162 | 우히히히... 일이 이렇게 돌아가네요 | 정재용 | 2003.12.05 | 24 |
3161 | Re..수염없는 도사가 한마디.. | 오연희 | 2003.12.04 | 24 |
3160 | Re..혹시... | 오연희 | 2003.12.04 | 24 |
3159 | Re..갈켜 드립니다. | 명남/뜰기 | 2003.11.10 | 24 |
3158 | Re..그럼요... | 김진학 | 2003.12.16 | 24 |
3157 | Re..무덤덤한 이기분은.. | 오연희 | 2003.12.20 | 24 |
3156 | 안그래도.. | 오연희 | 2005.12.19 | 25 |
3155 | 옆구리 터진 송편 | 오연희 | 2004.09.29 | 25 |
3154 | 아니 벌써 | 큰언니 | 2004.06.05 | 25 |
3153 | Re..급해서~~ | 희야1 | 2004.05.24 | 25 |
3152 | 여행을 떠나며... | 두울 | 2004.05.12 | 25 |
3151 | Re...부끄럽지만.. | 오연희 | 2004.03.20 | 25 |
3150 | Re..곧... | 강학희 | 2004.03.27 | 25 |
3149 | Re..아마도 쑈일것 같습니다. | JK 동감 | 2004.03.15 | 25 |
3148 | Re..간절한 마음으로.. | 오연희 | 2004.02.29 | 25 |
하키언니
넘넘...반갑고...고맙습니다.
언니는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송편은 드셨는지요?
하이고 인사한번 빠르다....ㅎㅎ
언니..
늘 이렇게 사랑을 받고보니...면목이 좀 없구요.
그래도...변함없이 기억해주시니...행복해요..헤헤...
근데...언니
아이들 키워놓고 나면 글도 더 열심히 쓰고 뭔가
여유가 많을줄 알았는데...어째 점점더 방방거리며사는것 같아요.:)
'보고싶다' 노래 저도 그 노래 들을때면 가슴에
가득차오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따뜻하기도 하고 저릿하기도 하고...그래요.
둥그런 달속에 가득한 얼굴들...마음들...
감사하다...너무 감사하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달을 보며 언니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샌뿌란의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과 그리움으로...
꽁댕이 희드림.
201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