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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미셸 오바마”

2009.02.09 12:41

오연희 조회 수:349 추천:75

 












































Michelle LaVaughn Robinson Obama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사람|검은 재클린, 미셸 오바마

이 시대 여성들의 롤 모델 “미셸 오바마”

오바마 만큼 유명한 여자,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오마바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에 대해 여러 평가와 찬사가 쏟아진다.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변호사이자 세계적인 베스트 드레서까지

그녀만큼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여성도 흔치 않다.
더군다나 그녀는 미국사회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시카고 남부 출신의
정통

흑인이 아닌가?

정치계에서 여풍(女風)이 시작된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예비선거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힐러리 클린턴과 매케인의 러닝 메이트

세라 페일린 등 이미 여성 정치인들의 득세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셸 오바마가 이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특별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흑인 여성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책을 통해 미셸의 특별함이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음미해볼 수 있다.

그녀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버락 오바마와는 어떻게 만나서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
미국사회의 비주류에 속하는 오리지널 흑인 여성으로서 어떻게
주류가 될 수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을 평소 갖고 있었다면 다소나마 그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다.
또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롤 모델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그 대상이 되어줄 수

있을 듯하다.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사춘기부터 홀로서기를 해야 했던 버락

오바마와 달리 미셸은 다정다감한 부모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했다.
시카고 남부 서민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흑인 소녀였던 그녀가 특별해질

있었던 데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믿어주고 용기를 심어준 부모 덕분이었다고.

버락 오바마의 직장 상사(멘토)였던 그녀가 시카고 남부 교회에서 버락의

연설을 듣고 반한 사연도 실려 있다. 각종 인종 차별을 이겨내고 미국의

최초 흑인 퍼스트 레이디가 될 때까지 그녀를 이끌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을까?

 “부모님이 저에게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무엇을 할 수 없다고 우리에게 말하지 말아라.
무엇이 잘못될지 모른다고 걱정하지도 말아라.'”




Michelle LaVaughn Robinson Obama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사람|검은 재클린, 미셸 오바마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Michelle LaVaughn Robinson Obama, 1964년 1월 17일 ~ )

미국의 여성 법조인·사회 운동가이며,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부인이다.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이다.
그녀는 지적인 외모와 화려한 경력, 뛰어난 능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대선 이전에는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오나시스와 비교되어 '검은 재클린'이라 불리기도 했다.미셸 오바마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흑인 중산층 가정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결혼 전 이름은 미셸 라본 로빈슨(Michelle LaVaughn Robinson)이다.
아버지 프레이저 로빈슨(1990년 사망))은 시카고 시의 상수도 펌프 운용기사[2]로

일하면서 민주당 지역구의 지구당 담당자를 지냈고, 어머니 메리언 로빈슨은

스피겔이라는 홈쇼핑 잡지사에서 일했다.
그녀는 19세기에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벼 농장에서 일한 노예의
자손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셸은 시카고 남부의 사우스 쇼어 구역에서 16개월 위의 오빠 크레이그와
함께 자랐다.
미셸과 크레이그 남매는 모두 2학년 때 월반한 우등생이었다. 미셸은 시카고에서

가장 뛰어난 공립 고교로 알려진 휘트니 영 고등학교를 1981년 졸업한 후,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하여 사회학을 전공하고 1985년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1988년 하버드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고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그 후 미셸은 시카고의 로펌에서 일하다가 하계 인턴 사원으로 들어온


버락 오바마를 알게 되었다.
당시 미셸은 버락 오바마의 멘터를 맡았으며, 당시 그 로펌에서 흑인은


그들 두 명 뿐이었다.
두 사람은 1992년 결혼하였다. 부부는 슬하에 말리아(1999년~)와 사샤(2001~)


두 딸을 두고 있다.오바마 부부남편 버락 오바마는 그 후 로펌을 떠나 정계에 투신했으나,


미셸은 계속 법조계에서 활동하면서 공직자로도 일했다.
로펌에서는 주로 지적 재사권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시카고 시청에서 일하기도 했다.
시카고 대학교 지역업무담당 책임자를 거쳐 남편의 선거운동 활동 직전까지
시카고


대학교 부속병원 부원장을 지냈다.
그와 함께 대형 식품회사의 사외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가 시카고


대학병원과 식품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남편의 연방 상원의원 봉급보다 훨씬 많았다.


남편이 대통령 선거운동에 뛰어들게 되자, 그는 대학병원 부원장직을 그만두고


남편의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남편과 함께 역시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가 된 그는 지적인 외모와 화려한 경력,


뛰어난 능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찰력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조금씩 쌓이는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일이
반복되고 쌓여야 통찰력이 단련되고 향상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매력이다.


- 왕중추의《디테일의 힘》중에서 -


* 그래서 모든 경험은 소중합니다.
좋은 경험, 안 좋은 경험, 아픈 경험, 슬픈 경험...
모두가 통찰력과 분별력을 키워주는 고마운 스승입니다.
지나간 상처, 앞에 올 상처를 두려워 마십시오.
그 아픈 경험이 자기 통찰력의 지평을
몇 계단 위로 올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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