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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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Ode to Joy

2012.03.22 03:02

최무열 조회 수:396 추천:99

오연희 시인님.

지금이곳은 낮에는여름문턱에들어선듯 기온이75도안팍에
밤에는 봄기온이 되돌아오는 널뛰기기온이람니다.
다름이아니라 충남에서 자연과더불어 은퇴생활을 즐기는
하나뿐인 절친한친구로부터 저의대한그리음에대한 글을보내왔길래
이글방에 옴겨볼가함니다.

       세월의 노래

    나의것인즐 알던 목슴으로
    여기까지 살아왔다네
    나의것인즐 알던 목소리로
    여기까지 노래불렀다네

    육신의눈을밝히고 달리던세상길
    교만의 나를꺾어 비우고
    누더기 나의삶을 고처세우고
    이제라도 당신에품에 안길수있을까

    어둔눈 밝아지면
    흐린마음 맑아지면
    당신의 순결한 영혼으로 피어날까
    육십번의 예순번이 넘도록

    굽은마음을 바르게 퍼시는
    당신의손길 내육신의발걸음되게
    당신의발거음 내가슴의고동되게
    이제라도 새노래 부를수있을까

      인규로부터
저의답신은 우리우정을가슴에품게나 동행에손길이
언제나 곁에머물게될것이니.
GOD SPEED YOUR LOVE TO ME AND TO YOU.
내가보내는 RIGHTEOUS씨 노래에 우리들의사연들이
절절이 담겨있다네 한번들어보시게.

     B F F(BEST FRIEND FOREVER)
        무열 at U S A.

대략 이런글이오갔담니다 오연희시인님.
힘차고 활기찬주말을 기원함니다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