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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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그리움

2012.11.11 02:32

최무열 조회 수:182 추천:53


         오연회 시인님

   어제밤 참추웠지요 흘쩍겨울바람욍욍소리에
   잠자리에 되치락 이런생각 저런생각들하면서
   수면속으로 왠꿈이이어지고 그엣적 김포공황에서
   헤어진 오누이가 나타나서"잘가요"오라버니
   손목도 잡아보지못한체 오누이가 배웅하러왔던때
   왠지부끄럽기만하고 "고마웠서"말한마디뿐 그녀가
   건네준 봉투를끌어안은체 돌아서는그녀의발자국소리
   가느다란 떨림으로 가만이 손목이라도 잡아줬을걸
   그때 제경우가 부족했고 촌놈이였나 봄니다......

         그리음

    아! 이별이 그리쉬운가요 !
    세월이 가벼렸다고

    이제 나를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느가요

    아! 나는 몰랐네요 !
    그때 그마음 변할줄이야.....

    지금이야 쉽게 말하지만
    이별이 어찌 쉬워요.....

    그런데 저는 가을에
    그여인의 곁을떠났읍니다

   쌓이는 낙엽처럼...........
   그리음만 쌓이네요.........

        독자 최무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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