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이틀이 멀다하고
   오시인님 서재에 휘적고 놀다가실까?
   긍금증? 사실은11,12달 나에게는 일생일대에
   뭔가 수작중에있담니다 잘풀렸으면 하는기대감
   그래서 그런지 수면부족현상 낮잠즐기는여유로
   하루 하루 시간보내는중.....................

          뚠눈

   얼마나 잤을까 ㅁㅕㅈ시쯤 되었을까
   남들은 깊은잠을 자는시간인데
  
   뚠눈은 혼자만의고통일 태지
   잠을 청하지만 잠은오지않고

   이생각 저생각 번갈아 찾아와
   머리속을 괴롭히며 잠을쫓는다네

   온세상은 너무나도 조용하고
   뒤척거리는소리 멀리가고

   잠을자려고 꿈틀되면
   그럴수록 잠은멀리가고
   정신은 더욱말짱해지니

   결국은 어설픈 글생각나
   그러다 시 하나 떠올라...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다
   잠이들고.............

   어느새 아침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맞이하네 ~~~

   안녕 오시인님 !!!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