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시인님

    요즘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요즘따라 우리부부 상담이부쩍 길어진 밤시간
    지난 희한에젖은이야기들로 ...

              여보

     당신과 함께 살아온지도
     삼십년 ㅁㅕㅈ해지...

     세월의그림자
     길게 드리운...

     우리의 지난결혼생활
     뒤돌아보니...

     당신은 묵묵히...
     나의 배경이었지

     이제 노을이 찾아오니
     아직도 사랑을모르는...

     나와함께 걸어오느라
     어쩜 남몰래 눈물지었을 당신...
  
     그런 당신곁에있어...
     지금까지 나는...

     한없이 수많은 행복을누렸지
     이제 그행복으로...

     당신의배경이 되어주어...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참고마운 당신 !!!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