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시인님

   오일째 이곳, Toronto 시내 아직도 으시시한 찬공기
   간간이 꽃망들의 터질때만을 기다리느듯 머리만살짝
   생각지도 않던고교동문중 Montreal에서 날아온 "J"
   고교졸업을 앞두고 명동 O B BEAR 생맥주 카페에서
   있었던 이야기들로 그러고보니 노래 춤 만담에도 달인인 친구

   밤새도록 시간가는줄모르고 즐거운한때을 보내면서
   그만 오실오실 불청객감기손님 끼어들은모양
   일정을 앞당겨 D C에서 하루머물고 귀환할예정이람니다

          Have a Wonderful day !

              독자 최무열올림 at To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