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3
전체:
1,292,305

이달의 작가

좋은글

2013.06.17 03:38

최무열 조회 수:107 추천:32



                 오연희 시인님

       좋은글 한편보기...

      * 행복을 주는 사람 *
  

주위를 둘러보면
참좋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나보다 가진것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줄만 아는 사람.
항상 당하고 살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 자신이 부끄럽고 못나 보이지만
그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물론 반면에는
늘 실망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나를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입니다.

남에게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나를 봄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이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생각,,,

함께 있으면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다가오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지거나
가슴 촉촉하게 적셔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님에게
님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우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 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편안한사람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행복을 주는사람 ,,,,,,!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진적 없지만
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

비록~직접 만나뵌적 한번 없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

화창한 봄날처럼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소나무 나뭇잎에
부댓기며 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아침에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께 행복감을
퍼 줄수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 좋은글에서 -

            독자 최무열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연희시인-2 최무열 2013.10.05 628
공지 오연희시인-1 최무열 2013.10.05 570
562 Let me try again file 최무열 2013.08.09 141
561 가을이네 file 최무열 2013.09.04 141
560 시월어느멋진날에~ Chuck 2016.10.02 141
559 Swan Lake file 최무열 2012.12.03 142
558 베낭여행 file 최무열 2013.04.11 142
557 아빠와해후 file 최무열 2013.05.31 142
556 Twilight Time file 최무열 2012.12.07 143
555 가고파 file 최무열 2013.04.27 143
554 고장난대없나 ? file 최무열 2013.06.12 143
553 독도 다큐 file 최무열 2013.08.28 143
552 곡예 쇼 Chuck 2016.03.03 143
551 Happy Easter file 최무열 2013.03.31 144
550 캐나다 절경 file 최무열 2013.04.22 144
549 그리운 시절 file 최무열 2013.09.21 146
548 사랑 file 최무열 2013.04.12 147
547 좋은글 file 최무열 2013.09.20 147
546 Crying file 최무열 2013.09.22 147
545 외촐 file 최무열 2013.03.21 148
544 반갑다 file 최무열 2013.03.24 149
543 현대시 file 최무열 2013.04.04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