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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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정신차려

2013.06.25 01:26

최무열 조회 수:185 추천:38





                  오연희 시인

       고국발 소식을접하다보면 삶이말이 아닌듯
       경제대국? 외화보유7위 겉으로는 화려하다
       그런데 속을면면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실속이란 찿아볼수없고 체면 품위유지란
       립스틱으로 돼지콧에 발른격? 왜부정적으로만
       보느냐만 하겠지만 고국의삶에체감 밖에서
       보는 우려의진단? 한가지만 봐도 버냉키의
       낮은목소리 한마디 세계파장들 몸살 감기기운..

     *  W P 에난기사을 옮겨볼가 함니다 *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한국이 심각한 가계부채로
유럽 재정위기 국가같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 있다고
국가 디폴트(국가파산) 가능성을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앞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가계부채가 국가 디폴트에 빠진 스페인-그리스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한 데 이어
또다시 한국 가계부채에 대한 국제적 경고음이 울린 것으로,
이렇게 한국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국제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또다른 초대형 위기가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가계 빚은 가처분소득의 155%에 달해,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시작됐을 때보다 높고
저축이 일상적으로 강조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는
무척 높다고 <WP>는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07년 미국의 가계 빚은 가처분소득의 140%에 달했으나
지금은 120%로 떨어졌고
스페인의 위기 직전에 이 비율은 130%로 치솟았다.

일본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20% 안팎이고
주택 담보 대출을 거의 쓰지 않는 중국은 17%에 불과하다.

더욱이 지난 10년간 한국의 가계 빚은 연평균 13%씩 늘었는데,
이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배다.

그 결과 한국은 2008년 금융 위기의 충격이 오래가지 않은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지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른 경제대국이 겪었던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있다고 <WP>는 지적했다.

               독자 최무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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