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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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Let me try again

2013.08.09 07:36

최무열 조회 수:141 추천:42



오연희 시인님

고국에서 두동생부부의방문 제가불러서 이곳저곳
나들이 즐겁고 행복한순간들 어느새 한달이훌쩍
실감나는 세월 이글방에 방문객으로 벌써 두해가...

그나 저나 오 시인님의 좋은글 고운시 다방면의Spec
잘차려진 밥상 먹기만했지요 저의 미숙하고 어리석은
글들 뒤돌아보니 동문서답도 많았지요 앞으로
더 잘하야할텐데 다짐라면서................
시인 정헌종씨의시한편 보냄니다 흡사 저와같은생각?


*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내나면

필경 환대가 될것이다.

Have a Great day !!!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