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11
어제:
24
전체:
1,292,554

이달의 작가

말 말 말

2013.08.22 09:47

최무열 조회 수:98 추천:41



                오연희 시인님

         오늘 꽤 덥네요 말에대해서...

        * 드러내는 말 보다는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않될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독자 최무열올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연희시인-2 최무열 2013.10.05 628
공지 오연희시인-1 최무열 2013.10.05 570
82 Line Dance file 최무열 2013.08.12 103
81 In The Rain file 최무열 2013.08.11 103
80 엄마,아빠에게 file 최무열 2013.05.27 103
79 Summer Behind Us file 최무열 2013.08.30 102
78 COLORS file 최무열 2013.09.07 101
77 @@@ file 최무열 2013.08.12 101
76 Smart touch Chuck 2016.08.14 100
75 Winter Boo file 최무열 2013.08.17 100
74 How do i get there file 최무열 2013.09.12 98
» 말 말 말 file 최무열 2013.08.22 98
72 My Lord file 최무열 2013.08.13 95
71 The Music Played Chuck 2017.01.06 94
70 Come September file 최무열 2013.09.03 94
69 Evening Bell file 최무열 2013.08.20 93
68 Rain file 최무열 2013.09.14 90
67 Ode to classic Chuck 2016.08.05 89
66 Another Year Chuck 2016.02.08 89
65 고독 & 외로움 Chuck 2016.05.31 85
64 Faint Memory file 최무열 2013.09.09 85
63 Beautiful Italy 1 file 최무열 2013.09.08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