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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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돈 돈 돈

2013.09.11 09:27

최무열 조회 수:108 추천:34




                 오연희 시인님

        아마도 돈 싫어하는사람 없겠지요 이곳이나
        고국이나 하루도 거르지않고 희자 어느철학자의말
        돈은 바닷물과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난다?

        고국에 친구로부터 글...

          * 누군가는 *
생명과 같은 것이 돈이라 하고
돈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더러는
돈이란 무서운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돈은 살아있는 것
눈이며 발이 없어도 못 가는 곳이 없다
더러운 곳 지저분한 곳도 거치지만
평범한 사람들 손에 오거나
좋은 곳에 사용하면 다시 깨끗해진다

돈으로
사고 싶은 것 살 수 있어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어
입고 싶은 것 사 입을 수 있어
돈은 즐거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몸이 아파도 제대로 병원에 못 가거나
돈 문제로 몹시 고생한 경험이 있을 땐
하늘을 원망하며 울기도 했으리라
꼼짝없이 죽는다는 생각도 했으리라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다고 생각해야 한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돈을 써야 할 곳에 쓸 때
돈은 돈이 되는 것이다....

    나의답신중에서 돈 너무사랑하지말게나
    혈압이 처들어온다네 ?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