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맑고 서늘한 (석란)

2003.03.12 15:11

정용진 조회 수:960 추천:281

'빈 가슴은 고요로 채워두고'의 시집 출판기념회 때
제가 외워서 낭송한 시라서 그런지
유난히 정이 가는 시입니다.

달빛에 빛나는 백자의 맑고 서늘한 선이 살아나는 듯 싶습니다.

사람의 삶도 이렇게 청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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