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白頭山)
2005.05.13 07:18
흰 모시적삼
가려입고
억년세월
물동이를 이고서서
압록,두만 두 젖줄로
삼천리 금수강산을 적셔주는
임은
우리들의 자애로운 어머니
백두산.
천지(天池)는
정화수(井華水)로 넘치는
이나라 큰맘이요
하늘향해 솟은
늘 푸른 소나무들은
이민족의 기상일레.
보라
어느누가
이 나라 이 백성을
넘보랴, 범하랴
여기는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후손들이
민족혼을 씨 뿌리고
열매 맺을 텃밭이라
우리 모두는
조상들이 물려준
이 아름다운 땅에서
경천애인, 홍익인간의
거룩한 뜻을 기리며
혼 불로 타오르리라
단군조선(檀君朝鮮)의 자궁(子宮)
백두산.
가려입고
억년세월
물동이를 이고서서
압록,두만 두 젖줄로
삼천리 금수강산을 적셔주는
임은
우리들의 자애로운 어머니
백두산.
천지(天池)는
정화수(井華水)로 넘치는
이나라 큰맘이요
하늘향해 솟은
늘 푸른 소나무들은
이민족의 기상일레.
보라
어느누가
이 나라 이 백성을
넘보랴, 범하랴
여기는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후손들이
민족혼을 씨 뿌리고
열매 맺을 텃밭이라
우리 모두는
조상들이 물려준
이 아름다운 땅에서
경천애인, 홍익인간의
거룩한 뜻을 기리며
혼 불로 타오르리라
단군조선(檀君朝鮮)의 자궁(子宮)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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