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이창식 목사님 영전에
2005.10.19 19:17
조국을 잃어
민족이 방황하던 1927년
만주 땅 용정에서 태어나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
주님의 소명을 받고
목자의
어려운 길을 택하신
이창식 목사님.
아브라함처럼
정든 고향을 떠나
이민의 고비 길에서
힘겨워 방황하는
어린 양떼들에게
모세의 지팡이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밝은 빛이
저기 있다 가르치시던
이 시대의 크신 전도자.
님은
저희들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이십니다.
항상
사랑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겸손의 띠를 허리에 두르고
봉사의 덕을 손수보이시며
순종과 인내의 삶으로
78수를 엮으신
아름답고 귀한 열매.
이제
여기모인 저희들 모두는
천사의 도시에서
육신의 얼굴로는 이별하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본향이 있기에
슬픔과 눈물을 감추옵니다.
우리 모두가 남기고 떠나온
조국 땅이 바라다 보이는
장미동산에서
안식을 누리시며
영혼은 주야로 갈망하시던
하늘나라에 입성 하시어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천국에서 영생의 축복을 누리소서.
< 2005. 10. 15>
민족이 방황하던 1927년
만주 땅 용정에서 태어나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
주님의 소명을 받고
목자의
어려운 길을 택하신
이창식 목사님.
아브라함처럼
정든 고향을 떠나
이민의 고비 길에서
힘겨워 방황하는
어린 양떼들에게
모세의 지팡이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밝은 빛이
저기 있다 가르치시던
이 시대의 크신 전도자.
님은
저희들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이십니다.
항상
사랑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겸손의 띠를 허리에 두르고
봉사의 덕을 손수보이시며
순종과 인내의 삶으로
78수를 엮으신
아름답고 귀한 열매.
이제
여기모인 저희들 모두는
천사의 도시에서
육신의 얼굴로는 이별하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본향이 있기에
슬픔과 눈물을 감추옵니다.
우리 모두가 남기고 떠나온
조국 땅이 바라다 보이는
장미동산에서
안식을 누리시며
영혼은 주야로 갈망하시던
하늘나라에 입성 하시어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천국에서 영생의 축복을 누리소서.
< 200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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