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雪中梅)
2008.01.17 12:42
간밤
한월(寒月)이
설안(雪案)에 밝더니
밤새
청기와 골골마다
백사(白沙)로 덮여있네.
청산(靑山)은 백화(白花)를 달고
고목 가지마다
설화(雪花)로 피었구나.
이아침
세한삼우(歲寒三友)
올곧은 선비의
지조(志操)로 운 천품으로
산가(山家)를 가득 채우는
설중매의 그윽한 향기.
한월(寒月)이
설안(雪案)에 밝더니
밤새
청기와 골골마다
백사(白沙)로 덮여있네.
청산(靑山)은 백화(白花)를 달고
고목 가지마다
설화(雪花)로 피었구나.
이아침
세한삼우(歲寒三友)
올곧은 선비의
지조(志操)로 운 천품으로
산가(山家)를 가득 채우는
설중매의 그윽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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