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별곡(天地別曲)

2010.10.10 08:46

정용진 조회 수:827 추천:273

천지별곡(天地別曲)
                          정용진

靑靑之天 萬年靑
來來之雲 四時來
流流之水 晝夜流
平平地之 廣野平

푸르고 푸른 하늘은
만년을 한결 같이 푸르고
오고 오는 구름은
춘하추동 흘러오네
흐르고 흐르는 물은
밤낮을 쉬임 없이 흐르고
평평한  땅덩이는
끝없이 넓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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