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友歌

2011.05.01 07:37

정용진 조회 수:750 추천:260

思友歌
                 鄭用眞

雁去鳶來 陽春節 (안거연래 양춘절)
春花秋落 他鄕淚 (춘화추락 타향루)
竹馬知友 無消息 (죽마지우 무소식)
萬言長信 何處送 (만언장신 하처송)

기러기 떠나가고 제비가 돌아오는  밝은 봄날에
꽃이 피고 잎이 질 때 마다 타향에서 눈물 흘리네.
죽마지우는 소식이 끊어진지 오래되었고
숱한 사연 긴 소식을  어느 곳으로 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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