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영교 posted Nov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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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별과 볕은 엄마 아부지가 같다 아부지 손집고 나타나면 세상 골목 양지에서 그늘까지 까르르 좋아한다 온 동네가 어둑할 때 엄마달 치맛자락에 싸여 넘어지는 발길있나 반짝 반짝 깜빡이는 눈 볕과 별 낯과 밤 아부지의 양 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