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이 월란
밤새 앓은 샐비어 줄기
피멍을 터뜨리고
날빛에 빈 가슴 살라
입술 갈라놓던 날
적막한 나의 대지 붙들어
빙
글
빙
글
메리고라운드를 타는
너의 얼굴
버티다 버티다
초점 잃은 냉가슴
몸져누웠다
2007-01-11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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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시 | 흐림의 실체 | 이월란 | 2008.10.24 | 263 |
16 | 시 | 흑염소탕 | 이월란 | 2009.10.08 | 661 |
15 | 시 | 흔들리는 물동이 | 이월란 | 2008.05.09 | 277 |
14 | 제2시집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5.10 | 694 |
13 | 제2시집 |
흔들리는 집 / 표4글,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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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란 | 2016.08.15 | 164 |
12 | 제2시집 |
흔들리는 집 / 해설 (임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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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란 | 2016.08.15 | 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