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
이 월란
허락도 없이
들어와 사는 사람
방 빼라고 몇 번을 경고했건만
누가 이기나 해보자 이건가
날 잡아 잡쇼 하는 저 표정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
모른체하며
먹고 자고
잘도 살고 있지
내 맘
복덕방에 내 놓은 적
있었던가
2006-12-2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1 | 시 | 새떼 | 이월란 | 2008.11.19 | 238 |
550 | 시 | 횡설수설 악플러-----영혼말이 | 이월란 | 2008.11.18 | 193 |
549 | 시 | 첫눈 2 | 이월란 | 2008.11.17 | 252 |
548 | 시 | 전. 당. 포. | 이월란 | 2008.11.17 | 242 |
547 | 시 | 빨간 불이 들어온지 꽤 되었어요 | 이월란 | 2008.11.15 | 305 |
546 | 제3시집 | 흔들리는 집 6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 | 이월란 | 2008.11.12 | 497 |
545 | 시 | 흔들리는 집 5 | 이월란 | 2008.11.12 | 273 |
544 | 시 | 흔들리는 집 4 | 이월란 | 2008.11.11 | 285 |
543 | 시 | 나는 나의 詩가 혐오스럽다 | 이월란 | 2008.11.06 | 282 |
542 | 시 | 신비로운 공식 | 이월란 | 2008.11.06 | 217 |
541 | 시 | 감원 바이러스 | 이월란 | 2008.11.04 | 243 |
540 | 시 | 여기는 D.M.Z. | 이월란 | 2008.11.02 | 274 |
539 | 시 | 낙엽을 읽다 | 이월란 | 2008.11.01 | 244 |
538 | 시 | 단행본 | 이월란 | 2008.10.31 | 208 |
537 | 제3시집 | 내부순환도로 | 이월란 | 2008.10.30 | 365 |
536 | 시 | 부화(孵化) | 이월란 | 2008.10.29 | 237 |
535 | 시 | 피사체 | 이월란 | 2008.10.28 | 271 |
534 | 시 | 인사동 아리랑 | 이월란 | 2008.10.27 | 419 |
533 | 시 | 어둠숨쉬기 | 이월란 | 2008.10.26 | 225 |
532 | 시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이월란 | 2008.10.25 | 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