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47
어제:
1,016
전체:
5,019,972

이달의 작가
2008.05.08 14:01

탄식

조회 수 303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탄식


                             이 월란




이쁜 새끼들이
더 이쁜 새끼들을 줄줄이 달고
모여드는 명절


조막만한 조카녀석들
승승장구 더불어 용감해져
온 집안이 난장판


할아버지 함박웃음 속
한 시간에 한 번씩 들려오는
탄식 아닌 탄식


에고 귀여운 내 새끼들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당장 성가셔

                          2007-01-0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1 영문 수필 "First Blood" 이월란 2014.05.28 104
1570 영시 The Eyes of A Doll 이월란 2016.08.16 104
1569 영시 A Martian 이월란 2016.08.16 105
1568 야경 이월란 2015.03.30 106
1567 영문 수필 Documentary Hypothesis of the Bible 이월란 2014.05.28 109
1566 영문 수필 Mimesis 이월란 2014.05.28 109
1565 제3시집 알래스카 1 이월란 2016.08.15 109
1564 안녕, 눈동자 이월란 2021.08.16 109
1563 영문 수필 “Shakespeare in the Bush” 이월란 2013.05.24 110
1562 영문 수필 "The Arabian Nights" 이월란 2014.05.28 110
1561 사각지대로 가 주세요 1 이월란 2016.09.08 110
1560 언니 이월란 2021.08.16 110
1559 제3시집 오래된 단서 / 해설 (유성호) file 이월란 2016.08.15 111
1558 영문 수필 The Analects 이월란 2013.05.24 112
1557 영시 A Curious Genealogy 이월란 2016.08.16 114
1556 영시 Gone With the Wind 1 이월란 2016.08.16 114
1555 제2시집 흔들리는집 / 서문 (오세영) file 이월란 2016.08.15 115
1554 가짜 귀고리 이월란 2016.09.08 115
1553 다섯 개의 비밀 이월란 2021.08.16 115
1552 영시 The Borderland 이월란 2016.08.16 1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