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 월란
눈빛으로 닦아 놓은 허공의 터에 온종일 주망같은 집을 짓는 것
그
집
으
로
물팍이 닳도록 바닥을 기어가고 또 기어가다 당신의 발 아래 참꽃밭으로 스러지는 것
2007-06-27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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