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 월란
하루해를 삼키는 눈두덩이 벌겋다
어쩌자고
꼬물꼬물 미어져 더뎅이처럼 일어나는
거친 땅 뭇 사연들을 죄다 들여다보곤
2008-02-12
노을
이 월란
하루해를 삼키는 눈두덩이 벌겋다
어쩌자고
꼬물꼬물 미어져 더뎅이처럼 일어나는
거친 땅 뭇 사연들을 죄다 들여다보곤
2008-02-1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1 | 시 | 생인손 | 이월란 | 2008.05.10 | 573 |
370 | 제2시집 | 고요를 물고 날아간 새 | 이월란 | 2008.05.21 | 356 |
369 | 시 | 날아다니는 길 | 이월란 | 2008.05.10 | 364 |
368 | 시 | 눈 오는 날 1, 2 | 이월란 | 2008.05.10 | 326 |
367 | 시 | 그대, 시인이여 | 이월란 | 2008.05.10 | 281 |
366 | 시 | 미워도 다시 한번 | 이월란 | 2008.05.10 | 393 |
365 | 시 | 바람의 뼈 | 이월란 | 2008.05.10 | 290 |
364 | 시 | 손톱달 | 이월란 | 2008.05.10 | 323 |
363 | 시 | 벽 1 | 이월란 | 2008.05.10 | 290 |
» | 제2시집 | 노을 1 | 이월란 | 2008.05.10 | 309 |
361 | 시 | 오늘, 그대의 삶이 무거운 것은 | 이월란 | 2008.05.10 | 328 |
360 | 제2시집 | 바람의 길 4 | 이월란 | 2008.05.10 | 253 |
359 | 시 | 나를 건지다 | 이월란 | 2008.05.10 | 317 |
358 | 시 | 당신꺼 맞지?--------------conte 시 | 이월란 | 2008.05.10 | 293 |
357 | 시 | 사랑 5 | 이월란 | 2008.05.10 | 287 |
356 | 시 | 미자르별이 푸르게 뜨는 날 | 이월란 | 2008.05.10 | 410 |
355 | 시 | 미로캠 | 이월란 | 2008.05.10 | 309 |
354 | 제2시집 | 詩똥 | 이월란 | 2008.05.10 | 316 |
353 | 시 | 어느 아침 | 이월란 | 2008.05.10 | 246 |
352 | 시 | 기억이 자라는 소리 | 이월란 | 2008.05.10 | 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