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2008-03-09
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2008-03-09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사랑 6
Daylight Saving Time (DST)
꽃씨
식상해질 때도 된, 하지만 내겐 더욱 절실해지기만 하는 오늘도
비상구
미몽(迷夢)
Deserve to Die
흔들리는 집
너를 쓴다
병상언어
팥죽
봄밤
광녀
휴대폰 사랑
여든 여섯 해
그 섬에
꽃덧
인사이드 아웃
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