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0 13:17

그네

조회 수 409 추천 수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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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이 월란      



백수건달
바람이 타고 놀던
등나무 밑싣개 위에
오지랖 넓은
구린 엉덩판이 앉았다
얌통 없는 뱃심까지 내밀어
오늘은 내,
저 하늘을
걷어차고야 말리라고


                   20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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