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질
이 월란
속내 깨물어
울어도 보고
빛나는 거짓말
속아도 보고
중앙선 넘나드는 운명
살아도 보고
피도 안마른 암술머리
흔들다 젖어도 보아
시풍덩한 세상이
꽃가루 천지
가슴 천지
여기는
테러 당한 천국
2008-08-03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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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시 | 부음(訃音) 미팅 | 이월란 | 2008.05.28 | 293 |
433 | 시 | 격자무늬 선반 | 이월란 | 2008.05.27 | 341 |
432 | 시 | 청맹과니 | 이월란 | 2008.05.26 |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