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노트
이월란(09/06/27)
가끔씩 다른 시인들의 시작노트를 읽다가
시보다 시작노트가 더 멋진 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숨기고 아껴
보석처럼 빛나는 언어만 조심조심
기술적으로 보이는 게 시라는데
나의 시작노트는 아직도 고상하게 침묵하고 있다
천박한 시들이 죄다 떠드는 바람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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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제2시집 | 고요를 물고 날아간 새 | 이월란 | 2008.05.21 | 356 |
430 | 시 | 낙조(落照) | 이월란 | 2008.05.20 | 272 |
429 | 제2시집 | 넘어지는 세상 | 이월란 | 2008.05.19 | 411 |
428 | 시 | 바람을 낳은 여자 | 이월란 | 2008.05.18 | 298 |
427 | 시 | 죄짐바리 | 이월란 | 2008.05.17 | 290 |
426 | 시 | 詩똥 2 | 이월란 | 2008.05.16 | 279 |
425 | 시 | 물처럼 고인 시간 | 이월란 | 2008.05.16 | 258 |
424 | 시 | 푸코의 말 | 이월란 | 2008.05.14 | 318 |
423 | 시 | 태양꽃 | 이월란 | 2008.05.13 | 239 |
422 | 제2시집 | 휴거 | 이월란 | 2008.05.12 | 246 |
421 | 시 | 레퀴엠(requiem) | 이월란 | 2008.05.10 | 227 |
420 | 시 | 분수(分水) | 이월란 | 2008.05.10 | 254 |
419 | 제2시집 | 사이클론 | 이월란 | 2008.05.10 | 226 |
418 | 시 | 걸어다니는 옷 | 이월란 | 2008.05.10 | 272 |
417 | 시 | 그네 | 이월란 | 2008.05.10 | 227 |
416 | 시 | 생즉원(生卽願), 생즉원(生卽怨) | 이월란 | 2008.05.10 | 304 |
415 | 시 | 머핀 속의 사랑 | 이월란 | 2008.05.10 | 240 |
414 | 제2시집 | 가등 | 이월란 | 2008.05.10 | 206 |
413 | 제2시집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10 | 212 |
412 | 제2시집 | 미음드레 | 이월란 | 2008.05.10 | 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