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2 (견공시리즈 16)
이월란(09/08/19)
토비는 눈에 뵈는게 없나보다
내 법적 동거인과 뽀뽀만 해도 기겁을 하고 달려와 엉긴다
남편을 향해 크르르릉 경고를 날리며 날름날름 키쓰를 흉내낸다
남편도 질세라 내게 뽀뽀를 할 때마다 토비를 먼저 부른다
금수와 더불어 한심하게 즐기고 있는 이 삼각관계
천지사방에 애타는 냄새, 우린 천성이 속물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1 | 제3시집 | 나는 취소되고 있다 | 이월란 | 2009.06.17 | 317 |
930 | 시 | 포옹 | 이월란 | 2012.02.05 | 317 |
929 | 제1시집 | 고백 | 이월란 | 2008.05.09 | 318 |
928 | 제1시집 | 망부석 | 이월란 | 2008.05.09 | 318 |
927 | 시 | 홍엽 | 이월란 | 2008.05.10 | 318 |
926 | 시 |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이월란 | 2008.05.10 | 318 |
925 | 시 | 우린 모르니까요 | 이월란 | 2008.05.10 | 318 |
924 | 시 | 푸코의 말 | 이월란 | 2008.05.14 | 318 |
923 | 시 | 너의 손은 빛이다 | 이월란 | 2009.04.22 | 318 |
922 | 시 | 통화 중 | 이월란 | 2009.07.29 | 318 |
921 | 시 | 섬에 갇히다 | 이월란 | 2011.07.26 | 318 |
920 | 시 | 투명인간 | 이월란 | 2009.07.29 | 319 |
919 | 시 | 굿 | 이월란 | 2009.11.11 | 319 |
918 | 시 | 詩의 체중 | 이월란 | 2009.11.25 | 319 |
917 | 시 | 눈물로 지은 밥 | 이월란 | 2012.02.05 | 319 |
916 | 시 | 눈물의 미학 | 이월란 | 2008.05.09 | 320 |
915 | 제1시집 | 핑계 | 이월란 | 2008.05.09 | 320 |
914 | 시 | 무거운 숟가락 | 이월란 | 2008.11.23 | 320 |
913 | 시 | E.R. 하나님 | 이월란 | 2009.06.06 | 320 |
912 | 견공 시리즈 |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 이월란 | 2009.08.25 | 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