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2 (견공시리즈 16)
이월란(09/08/19)
토비는 눈에 뵈는게 없나보다
내 법적 동거인과 뽀뽀만 해도 기겁을 하고 달려와 엉긴다
남편을 향해 크르르릉 경고를 날리며 날름날름 키쓰를 흉내낸다
남편도 질세라 내게 뽀뽀를 할 때마다 토비를 먼저 부른다
금수와 더불어 한심하게 즐기고 있는 이 삼각관계
천지사방에 애타는 냄새, 우린 천성이 속물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1 | 견공 시리즈 | 토비의 고백(견공시리즈 12) | 이월란 | 2009.08.13 | 356 |
930 | 시 | 각주 좀 달지마라 | 이월란 | 2009.08.13 | 409 |
929 | 시 | 에어 프랑스 AF #447 | 이월란 | 2009.08.13 | 451 |
928 | 시 | 아가페 미용실 | 이월란 | 2009.08.13 | 534 |
927 | 견공 시리즈 | 먹고 죽은 귀신(견공시리즈 13) | 이월란 | 2009.08.25 | 424 |
926 | 시 | 광복64주년기념 낭송축시 | 이월란 | 2009.08.25 | 311 |
925 | 견공 시리즈 | 불륜(견공시리즈 14) | 이월란 | 2009.08.25 | 307 |
924 | 시 | 철새 | 이월란 | 2009.08.25 | 334 |
923 | 견공 시리즈 | 사타구니를 읽다(견공시리즈 15) | 이월란 | 2009.08.25 | 423 |
» | 견공 시리즈 | 막장드라마 2(견공시리즈 16) | 이월란 | 2009.08.25 | 350 |
921 | 견공 시리즈 |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 이월란 | 2009.08.25 | 320 |
920 | 시 | 내 그리움에선 단내가 난다 | 이월란 | 2009.08.25 | 448 |
919 | 시 | 여행의 방식 | 이월란 | 2009.08.25 | 322 |
918 | 견공 시리즈 | SOS(견공시리즈 18) | 이월란 | 2009.08.25 | 369 |
917 | 시 | 이민 간 팔용이 | 이월란 | 2009.08.29 | 373 |
916 | 견공 시리즈 | 아들아(견공시리즈 19) | 이월란 | 2009.08.29 | 352 |
915 | 시 | 벌레와 그녀 | 이월란 | 2009.08.29 | 365 |
914 | 시 | 밤비행기 2 | 이월란 | 2009.08.29 | 425 |
913 | 시 | 금치산녀 | 이월란 | 2009.08.29 | 503 |
912 | 시 | 겨울 갈치 | 이월란 | 2009.08.29 | 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