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2 (견공시리즈 16)
이월란(09/08/19)
토비는 눈에 뵈는게 없나보다
내 법적 동거인과 뽀뽀만 해도 기겁을 하고 달려와 엉긴다
남편을 향해 크르르릉 경고를 날리며 날름날름 키쓰를 흉내낸다
남편도 질세라 내게 뽀뽀를 할 때마다 토비를 먼저 부른다
금수와 더불어 한심하게 즐기고 있는 이 삼각관계
천지사방에 애타는 냄새, 우린 천성이 속물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1 | 시 | 간장종지 | 이월란 | 2008.05.09 | 322 |
750 | 시 | 늪 | 이월란 | 2008.05.08 | 322 |
749 | 영문 수필 | Course in General Linguistics | 이월란 | 2014.05.28 | 321 |
748 | 시 | 세대차 | 이월란 | 2009.11.21 | 321 |
747 | 견공 시리즈 | 겨울나기(견공시리즈 32) | 이월란 | 2009.09.23 | 321 |
746 | 시 | 염(殮) | 이월란 | 2009.04.14 | 321 |
745 | 시 | 찬밥 | 이월란 | 2008.11.26 | 321 |
744 | 제1시집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5.09 | 321 |
743 | 제1시집 | 심발지진 | 이월란 | 2008.05.09 | 321 |
742 | 제1시집 | 길손 | 이월란 | 2008.05.09 | 321 |
741 | 견공 시리즈 | 뻔한 이치 (견공시리즈 102) | 이월란 | 2011.05.10 | 320 |
740 | 견공 시리즈 |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 이월란 | 2009.08.25 | 320 |
739 | 시 | E.R. 하나님 | 이월란 | 2009.06.06 | 320 |
738 | 시 | 무거운 숟가락 | 이월란 | 2008.11.23 | 320 |
737 | 제1시집 | 핑계 | 이월란 | 2008.05.09 | 320 |
736 | 시 | 눈물의 미학 | 이월란 | 2008.05.09 | 320 |
735 | 시 | 눈물로 지은 밥 | 이월란 | 2012.02.05 | 319 |
734 | 시 | 詩의 체중 | 이월란 | 2009.11.25 | 319 |
733 | 시 | 굿 | 이월란 | 2009.11.11 | 319 |
732 | 시 | 투명인간 | 이월란 | 2009.07.29 |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