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87
어제:
307
전체:
5,024,548

이달의 작가
견공 시리즈
2009.08.25 12:16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조회 수 320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적을 위하여 (견공시리즈 17)



이월란(09/08/20)



무슨 일이든 철저한 계획 아래
시작하고 끝맺는 군인다운 남편의 습성
그는 심각하게 궤도수정 중이다
토비가 우리들의 침실에 또아리를 튼지는 이미 오래다


하아~ 넌 저 토비란 놈에게 완전히 빠지고 말았구나 이젠 세상 누구도 너와 토비를 갈라놓을 순 없게 되었어 내가 토비를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넌 틀림없이 날 갖다버릴거야 이제 난 더욱 조심해야겠지 토비가 15년을 산다면 우린 환갑이야 넌 토비쥬니어를 또 데리고 올테고 우린 일흔 다섯, 난 그 때쯤 세상을 영예롭게 제대할테니 넌 토비쥬니어쥬니어를 데리고 와서 아흔까지 행복하게 살다 오렴 토비 때문에 네가 더 많이 웃게 되어서 나도 좋아 하하하 흐흐흐 으흐흑~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1 여행의 방식 이월란 2009.08.25 322
450 견공 시리즈 역할대행(견공시리즈 78) 이월란 2010.08.22 396
449 제1시집 연(鳶) 이월란 2008.05.08 361
448 연습 이월란 2009.01.19 265
447 연애질 이월란 2008.08.03 237
446 연옥 이월란 2010.08.22 422
445 연인 이월란 2009.05.12 276
» 견공 시리즈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이월란 2009.08.25 320
443 연중행사 이월란 2010.08.08 376
442 열쇠 이월란 2013.05.24 347
441 염(殮) 이월란 2009.04.14 321
440 염색 이월란 2011.05.10 295
439 영매(靈媒) 이월란 2009.06.06 345
438 영혼 받아쓰기 이월란 2009.09.12 406
437 영혼 카드 이월란 2010.12.26 407
436 영혼, 저 너머 이월란 2010.01.29 412
435 예감 이월란 2010.04.18 424
434 옛날에 우린...... 이월란 2008.05.10 408
433 오늘, 그대의 삶이 무거운 것은 이월란 2008.05.10 328
432 오늘도 쌀을 씻는다 이월란 2008.05.09 328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