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35
어제:
206
전체:
5,030,550

이달의 작가
견공 시리즈
2009.08.25 12:16

연적을 위하여(견공시리즈 17)

조회 수 320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적을 위하여 (견공시리즈 17)



이월란(09/08/20)



무슨 일이든 철저한 계획 아래
시작하고 끝맺는 군인다운 남편의 습성
그는 심각하게 궤도수정 중이다
토비가 우리들의 침실에 또아리를 튼지는 이미 오래다


하아~ 넌 저 토비란 놈에게 완전히 빠지고 말았구나 이젠 세상 누구도 너와 토비를 갈라놓을 순 없게 되었어 내가 토비를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넌 틀림없이 날 갖다버릴거야 이제 난 더욱 조심해야겠지 토비가 15년을 산다면 우린 환갑이야 넌 토비쥬니어를 또 데리고 올테고 우린 일흔 다섯, 난 그 때쯤 세상을 영예롭게 제대할테니 넌 토비쥬니어쥬니어를 데리고 와서 아흔까지 행복하게 살다 오렴 토비 때문에 네가 더 많이 웃게 되어서 나도 좋아 하하하 흐흐흐 으흐흑~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1 詩의 벽 이월란 2010.04.05 407
1210 이별의 입 이월란 2009.11.03 407
1209 지지 않는 해 이월란 2010.12.14 406
1208 가벼워지기 이월란 2010.04.13 406
1207 털털교실 이월란 2010.02.21 406
1206 처녀城 이월란 2009.08.06 406
1205 차도르*를 쓴 여인 이월란 2008.05.09 406
1204 눈꽃사랑 이월란 2008.05.08 406
1203 영혼 받아쓰기 이월란 2009.09.12 406
1202 The Tide 이월란 2010.04.05 405
1201 에움길 이월란 2008.05.09 405
1200 판토마임 이월란 2008.05.08 405
1199 진짜 바람 이월란 2010.09.26 404
1198 제3시집 작은 질문, 큰 대답 이월란 2010.12.14 403
1197 영시집 A Solitary Cell 이월란 2010.03.13 403
1196 영시집 Island 2 이월란 2010.06.18 403
1195 제3시집 수선집 여자 이월란 2008.10.12 403
1194 엄만 집에 있어 이월란 2008.05.10 403
1193 쓰레기차 이월란 2010.12.14 402
1192 애설(愛雪) 이월란 2009.10.17 402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