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이월란(09/08/31)
시 한 수로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
정오가 지나고, 한 연(聯)으로라도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
노을이 뜨고, 한 소절으로라도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
별마저 뜨고, 오늘의 어둠이 시작되었을 때
외마디, 낱내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밤만
홀로 깊었다
독종
목방울(견공시리즈 30)
목격자
꽃의 알리바이(견공시리즈 29)
바람의 길 5(견공시리즈 28)
007 작전(견공시리즈 27)
비밀 2(견공시리즈 26)
이쁜 똥(견공시리즈 33)
쓰다듬기(견공시리즈 113)
흐린 날의 프리웨이
악의 꽃(견공시리즈 21)
몸가축(견공시리즈 20)
시한부
미련
늪이어도
라스트 노트
화석사냥
고양이에게 젖 먹이는 여자
겨울 갈치
금치산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