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3
이월란(09/10/29)
창 없는 방
에 종일 갇혀 있다
눈내음 예감
처럼 찾아와
활짝, 문 열었더니
세상천지 씌워 놓은
하얀 누명
그대로 얼어붙어도
좋을, 첫눈에 반한
싸늘한
사랑의 누명
첫눈 3
이월란(09/10/29)
창 없는 방
에 종일 갇혀 있다
눈내음 예감
처럼 찾아와
활짝, 문 열었더니
세상천지 씌워 놓은
하얀 누명
그대로 얼어붙어도
좋을, 첫눈에 반한
싸늘한
사랑의 누명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1 | 견공 시리즈 | 단벌신사(견공시리즈 44) | 이월란 | 2009.10.21 | 322 |
850 | 시 | 귀도(歸島) | 이월란 | 2009.10.21 | 305 |
849 | 시 | 바람에 대한 오해 | 이월란 | 2009.10.21 | 477 |
848 | 제3시집 | 할로윈 | 이월란 | 2009.10.21 | 309 |
847 | 유명견 담비(견공시리즈 45) | 이월란 | 2009.10.24 | 453 | |
846 | 시 | 바람의 교주 | 이월란 | 2009.10.24 | 275 |
845 | 시 | 눈물 축제 | 이월란 | 2009.10.24 | 292 |
844 | 시 | 인생에는 포즈가 없다 | 이월란 | 2009.10.24 | 334 |
843 | 시 | 수목장 | 이월란 | 2009.10.24 | 363 |
842 | 시 | 손끝에 달리는 詩 | 이월란 | 2009.10.29 | 374 |
841 | 시 | 이브의 사과 | 이월란 | 2009.10.29 | 477 |
840 | 시 | 피카소 시집 | 이월란 | 2009.10.29 | 512 |
839 | 시 | 마르티넬라의 종 | 이월란 | 2009.10.29 | 383 |
» | 시 | 첫눈 3 | 이월란 | 2009.11.03 | 306 |
837 | 견공 시리즈 | 안나푸르나의 눈물(견공시리즈 45) | 이월란 | 2009.11.03 | 330 |
836 | 시 | 악질 시화 | 이월란 | 2009.11.03 | 331 |
835 | 시 | 백지 사막 | 이월란 | 2009.11.03 | 378 |
834 | 시 | 이별의 입 | 이월란 | 2009.11.03 | 407 |
833 | 시 | 굿 | 이월란 | 2009.11.11 | 319 |
832 | 견공 시리즈 | 토비의 늪(견공 시리즈 46) | 이월란 | 2009.11.11 | 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