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3
이월란(09/10/29)
창 없는 방
에 종일 갇혀 있다
눈내음 예감
처럼 찾아와
활짝, 문 열었더니
세상천지 씌워 놓은
하얀 누명
그대로 얼어붙어도
좋을, 첫눈에 반한
싸늘한
사랑의 누명
첫눈 3
이월란(09/10/29)
창 없는 방
에 종일 갇혀 있다
눈내음 예감
처럼 찾아와
활짝, 문 열었더니
세상천지 씌워 놓은
하얀 누명
그대로 얼어붙어도
좋을, 첫눈에 반한
싸늘한
사랑의 누명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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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 시 | 낙엽 2 | 이월란 | 2010.11.24 | 332 |
812 | 시 | 거울 | 이월란 | 2009.12.03 | 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