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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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11.25 10:57

표절시비

조회 수 329 추천 수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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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시비



이월란(09/11/21)



깜빡, 선잠에서 깨었는데
옅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 재방송 화면처럼 오버랩 되고 있다
유릿빛 모니터, 푸른 지도, 깜빡이던 붉은 불빛
그리고 선명히 보이던 문구까지
자동 편집되다 삭제되어버릴까 얼른 파일 속에 카피해 두었는데
그만 짧은 시가 되어버렸다
정말 꿈 이었나
꿈에 밟힌,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이라는 잠재의식 이었나
비몽사몽간 번뜩이는 필름 사이로
무의식이 의식에게 자꾸만 시비를 건다, 표절이라고




?

  1. 피사체

  2. 피사의 사탑

  3. 플라톤의 옷장

  4. 플라네타륨의 꽃

  5. 풍금(風禽)

  6. 풍경이 건져 올리는 기억의 그물

  7. 푸코의 말

  8. 푸쉬킨에게

  9. 푸른언어

  10. 푸른 우체국

  11. 푸른 물고기

  12. 푸드 포이즌

  13. 표절시비

  14. 폭풍의 언덕

  15. 폭풍 모라꼿

  16. 폭설

  17. 포효

  18. 포커 페이스

  19. 포츈쿠키

  20. 포츈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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