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66
어제:
171
전체:
5,030,752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11.25 10:57

표절시비

조회 수 346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표절 시비



이월란(09/11/21)



깜빡, 선잠에서 깨었는데
옅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 재방송 화면처럼 오버랩 되고 있다
유릿빛 모니터, 푸른 지도, 깜빡이던 붉은 불빛
그리고 선명히 보이던 문구까지
자동 편집되다 삭제되어버릴까 얼른 파일 속에 카피해 두었는데
그만 짧은 시가 되어버렸다
정말 꿈 이었나
꿈에 밟힌,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이라는 잠재의식 이었나
비몽사몽간 번뜩이는 필름 사이로
무의식이 의식에게 자꾸만 시비를 건다, 표절이라고




?

  1. 세대차

  2. 약속 없는 나라

  3. 그리움 2

  4. 오후 3시

  5. 빛의 아들(견공시리즈 49)

  6. 표절시비

  7. 그리움 3

  8. 가을귀

  9. 詩의 체중

  10. 독방

  11. 병치레

  12. 거울

  13. 길고양이

  14. 걱정인형

  15. 회명晦冥 걷기 2

  16. UFO(견공시리즈 50)

  17. 토비의 창(견공시리즈 51)

  18. Mr. 딜레마

  19. 하늘이 무거운 새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