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76
어제:
274
전체:
5,025,422

이달의 작가
2009.11.25 10:57

그리움 3

조회 수 301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3



이월란(09/11/22)



함무라비 법전에 따르면 당신은 사형감이야
신화와 역사가 교묘히 몸을 섞은 사랑
미련은
아직도 신화를 역사로 착각하고 있다는거지
매일 바뀌는 버전으로 지끈지끈 누르는
슬픈 뇌 속에 건드리지 않아도 아픈 종양
그렇게 완치되지 않는 병명은
돌아오지 않는, 레테의 강을 건너버린
당신 안에 있는 길을
아직도 미행하고 있다는 것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1 바람의 교주 이월란 2009.10.24 275
830 바람을 낳은 여자 이월란 2008.05.18 298
829 바람에 실려온 시 이월란 2009.12.15 425
828 바람에 대한 오해 이월란 2009.10.21 477
827 바람아 이월란 2008.05.10 306
826 제1시집 바람서리 이월란 2008.05.09 330
825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2 1 이월란 2014.10.22 578
824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이월란 2012.01.17 511
823 바람개비 이월란 2010.08.22 463
822 바람 맞으셨군요 이월란 2008.05.08 317
821 바다몸 이월란 2009.04.14 270
820 제2시집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5.10 236
819 바느질 이월란 2008.05.08 387
818 바나나 속이기 이월란 2021.08.16 100
817 밑줄 이월란 2008.05.10 270
816 밀수제비 이월란 2009.12.31 389
815 미자르별이 푸르게 뜨는 날 이월란 2008.05.10 410
814 제2시집 미음드레 이월란 2008.05.10 394
813 미워도 다시 한번 이월란 2008.05.10 393
812 미역국 이월란 2009.11.11 452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