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2
어제:
276
전체:
5,028,676

이달의 작가
2009.12.15 11:49

詩 5

조회 수 277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詩 5



이월란(09/12/11)



어제는 꿈길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들길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하늘길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목숨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강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꽃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바람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세월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눈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보석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별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

  1. 독방

  2. 병치레

  3. 거울

  4. 길고양이

  5. 걱정인형

  6. 회명晦冥 걷기 2

  7. UFO(견공시리즈 50)

  8. 토비의 창(견공시리즈 51)

  9. Mr. 딜레마

  10. 하늘이 무거운 새

  11. 세컨드 랭귀지

  12. 마력

  13. 간밤에 내린 눈

  14. 詩 5

  15. 詩 6

  16. 길치

  17. 바람에 실려온 시

  18. 코끼리를 사랑한 장님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