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44
어제:
276
전체:
5,028,738

이달의 작가
2009.12.15 11:49

詩 5

조회 수 277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詩 5



이월란(09/12/11)



어제는 꿈길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들길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하늘길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목숨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강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꽃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바람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세월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눈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보석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별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제2시집 까막잡기 이월란 2008.09.16 280
490 이월란 2008.08.07 280
489 외출 이월란 2008.05.10 280
488 사나운 일진(日辰) 이월란 2008.05.10 280
487 귀로 이월란 2008.05.10 280
486 마(魔)의 정체구간 이월란 2008.05.10 280
485 견공 시리즈 14분간의 이별(견공시리즈 23) 이월란 2009.09.12 280
484 영문 수필 A Definition of “the Faith” in Winter Light 이월란 2013.05.24 279
483 환승 이월란 2008.10.17 279
482 詩똥 2 이월란 2008.05.16 279
481 견공 시리즈 침묵 (견공시리즈 127) 이월란 2014.06.14 278
480 당신도 시인 이월란 2011.10.24 278
479 영문 수필 The Limits and Adaptations of Marginal People 이월란 2011.07.26 278
478 무서운 침묵 이월란 2009.04.07 278
477 흐르는 섬 이월란 2009.01.15 278
476 손님 이월란 2008.12.19 278
475 노스탤지어의 창 이월란 2008.05.10 278
» 詩 5 이월란 2009.12.15 277
473 세상을 끌고 가는 차 이월란 2008.10.16 277
472 비의 목소리 이월란 2008.06.11 277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3 Next
/ 83